하동학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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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획자이자 시인인 저자가 하동에 살며 하동의 지역적 특성과 인문학적인 풍경을 소개하는 『하동학 개론』을 펴냈다. 저자는 하동의 섬진강을 비롯 평사리, 지리산, 남해 다도해 불일폭포 등을 답사하며 사색하고 하동의 지리적 위치와 역사, 인물 등에 대한 사유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의 하동 이야기를 따라가 보면 책으로 걷는 하동의 진풍경이 펼쳐지고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하동의 과거와 오늘, 미래를 톺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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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인재 대표 김요한
『하동학 개론』의 저자 조문환 작가님을 하동에서 다시 뵈었다. 2024년 여름 진주문고에서 ‘책연’을 맺은 분이다. 하동에서 태어나 자란 저자는 28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를 설립해서 마을과 여행, 교육을 잇는 다양한 실험을 이어왔다.
그는 꿈을 꾸고 있다. 떠나간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하동. 전국에서 아니 세계에서 사람들이 즐겨 찾는 하동. ‘미션 임파서블!’이다. 나는 ‘미션 임파서블’을 꿈꾸는 사람을 좋아한다. 나도 그렇기 때문이다. ‘네 모습 속에서 나를 본다.’ 오늘 선물 받은 저자의 또 다른 책 제목이다.
그는 평사리에서 세계적인 이벤트를 꿈꾸며 드론으로 직접 촬영을 했다. 최참판댁 앞으로 펼쳐진 논두렁이다. 작년 겨울에 벌써 네 번째 ‘평사리들판 논두렁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생생한 비전과 집요한 실행은 꿈을 현실로 이끌게 될 것이다.
놀루와와 진주문고 여태훈 대표님이 함께 작년 초에 ‘하동책방’을 열었다. 구)축지초등학교 폐교자리에 들어선 ‘악양생활문화센터’ 1층에 자리 잡았다. 하동책방에서 『하동학 개론』을 원픽한다. 저자의 현장 사인을 언제든 받을 수 있는 전국 유일 책방이다.
저자는 “영화 『건축학개론』이 건축을 가르치는 영화가 아니듯 『하동학개론』도 어렵고 딱딱하지 않게 읽히기를 바랐다”고 말한다. ‘하동을 읽는 일곱 개의 창’을 열어주는 『하동학 개론』은 사실 학이사 신중현 대표님으로부터 먼저 선물 받았었다. 그래서 더 하동에 오고 싶었던 모양이다. 책연이 꼬꼬무 이어진 셈이다. (출처: 김요한 대표 페이스북)